성당 홈피에 올려둔 음악을 들으며,,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나갈 준비 짬짬이 하면서,,
일기를 쓰기로 합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상큼합니다만..
집안 구석구석까지는 그리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켤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레지오 주회가 있고,,
미국으로 대학을 보낸 자매님의 턱~이 있습니다.
타이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
늘상 동동거리며 즐겁게 노는 모습이라 식상하시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다시 성당으로 와서~
주보 편집하다가..
7시에 있을 평일 미사가 5시 3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경로수녀회에서 초청한 할머님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게 되어,,,
조금 일찍 당겼습니다.
그 분들의 식사 대접이 있을 예정이고,,
참석여부는 아직 정하질 못했네요~
상황에 따라서,,,
어제 읽던 책에 사랑의 정의를 이렇게 해 두었더군요~
`진정한 사랑이란 자신을 잊는 것, 곧 자신의 이익을 돌보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존 포웰 지음
`나를 잊는다`는 말에 자주 중얼거려집니다.
나를 잊는다.
오늘 하루 나를 잊어볼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여러분~
날씨가 어떠세요?
이곳은 그만 저만 지낼만합니다.
여전히 더운 한낮입니다만...
그래도 살랑거리는 바람이 가을이라고 칭하고 싶어집니다.
우린 그리 합니다.
26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5%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얼굴을 많이 내밀고 있는 그림입니다.
편안한 느낌이 드는 음악을 들으며,,,
음악처럼 그러한 하루를 보내기실~ 바. 라.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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