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특전미사를 다녀온 덕분에..
일요일인 오늘 아침이 편안할꺼라 생각이 들었는데..
이거이 무슨 일입니까~?
새벽에 잠이 깨고 말았습니다.
4시가 좀 넘은 시각..
헉~
다시 잠을 청하려고 했지만..
쉽게 잠이 오질 않습니다.
이 방 저방 기웃거리다..
물도 한 잔 마시고,,
컴 접속이 여의치 않아 두 번 재부팅하고,,
그러고도 주섬주섬 뭔가를 자꾸 끄적거리고,,
암튼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할 일을 하고 난 지금은 졸립니다.
8시가 좀 넘었습니다.
그런데 일기를 쓰지 않았지 뭡니까~??
그래서 다시 컴을 켜고 앉았습니다.
눈으로 느끼는 날씨는 가을인데..
몸으로 느끼는 날씨는 여전히 여름입니다.
사실 새벽녘에 더워서 깼거든요~
에어컨을 켜고 잠시 돌아다녔더니 잠이 확 달아나고 말았던 겁니다.
일기예보 나갑니다.
28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65%입니다.
햇님만 빨갛게,, 빨간 불꽃 표시도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산행이 있습니다.
약속장소로 2시30분까지 가면 됩니다.
더울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뭐~ 죽기야 하겠습니까~?
하하하
행복과 기분 좋음이 이어지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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