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기분이 상큼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얼굴의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았음 때문이 아닌지~? 싶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단 말을 아침 내내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이 시각^^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 음악으로 살짝 살짝씩 어깨도 흔들고,,
고개도 까딱거리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
`여러분은 모두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말입니다.
요즘 블 나들이를 하지 못하니..
제방에 다녀가시는 분들은 많은데..
댓글을 잘 만날 수가 없습니다. ㅎ
역시 베푼만큼 돌아온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치에 웃음 짓습니다.
경쾌한 음악이 막 끝나고..
조금 가슴 밑바닥까지 뭔가를 끌어올리려는 듯한 곡이 흐릅니다.
잠시 타자 치던 손을 멈추고,,
창을 바라봅니다.
흰 구름 사이로 언뜻 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정겹습니다.
이런 평화~
이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준 무언가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토요일이라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시간이 꽤나 흘렀습니다.
오늘의 날씨 늦었지만 나갑니다.
9시 35분 현재 26도입니다.
늦어서인지 최고기온은 표시가 없습니다.ㅎㅎ
습도는 72%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함께 그려진 그림입니다.
음악처럼~
예쁜 그림 같은 그런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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