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4-11-07 일기

리즈hk 2007. 11. 24. 12:10

11시 현재 21도입니다.

습도는 57%입니다.

구름에 햇님입니다.

 

학교 바자가 있는 날입니다.

5년째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더니..

13학년이니 마지막인데~ 하고 한 엄마가 전화를 했었습니다.

조금 괘씸한 마음도 들고,, 성당 바자 도움이 역활을 해야 했기에 단호이 거절을 했습니다.

성당 바자 도움이 역활은 품목 변경으로 10년 넘어 해 오던 것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바베큐 꼬지를 끼우러 가야하는데..

불고기로 품목을 바꾸는 바람에... 모두 휴가?를 받았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 늦잠을 확실히 잤습니다.

일어나니 9시30분이었습니다.

아침 부랴 부랴 해서 먹고,,

좀 전에 학교로 갔습니다. 아들은..

녀석이 11시부터 맡은 일이 있다고 하여서,,

모든 것이 분업입니다. ㅎㅎ

마지막 행사니 녀석도 마음이 작년과는 다를까~?

 

 

오늘은 두 달에 한번 있는 긴또 주교좌 성당에서 가정미사가 있습니다.

3시 30분에..

가기 전에 학교를 한 번 둘러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성당 바자가 있습니다.

집에서 6시 10분엔 출발을 해야하니..

일기를 쓴다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해서 전 날 일기장에다가 쓰고 있습니다.

 

우리 반이 팔 품목은 군만두입니다.

포장된 만두를 사다가 굽는 것이긴 하지만..

이 작업도 만만찮더군요~

다음날 숟가락 올리기가 힘들어요~

팔이 아파서요~ ㅎㅎ

 

무엇인가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합니다.

행복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더없는 기쁨입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죠~?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인 요즘~

곳곳에 장식이멋지더군요~

두 어군데 모습을 찍어왔는데..

올려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포근히 보내시길~!!!!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11-07 일기  (0) 2007.11.26
25-11-07 일기  (0) 2007.11.25
23-11-07 일기  (0) 2007.11.23
22-11-07 일기  (0) 2007.11.22
21-11-07 일기  (0)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