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도
19도
습도는 94%
구름에 비 그림
어제밤에 갑자기 내리는 비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랫만에 빗방울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요리를 할 때에도 먼저 넣을 것과 나중에 넣을 것이 있지요~
청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곰곰 따져보니..
세상 일에는 모든 것이 순서가 있습니다.
햐~
하고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그 순서를 무시할 때 발생되는 것이 불협화음입니다.
살아가면서 내고 싶지 않은 소리가 이 소리일 것입니다.
더더욱 이런 은혜로운 시기에 말입니다.
자정 미사가 장소와 행사에 밀려 일찍 당겨합니다.
6시에 한국 국제학교 강당에서 성탄 밤미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밤미사에서 신자들의 기도를 하라고 합니다.
네 그렇게 할께요~
8시부터는 성탄 파티가 있을 예정이구요~
10시경에나 끝이 날텐데...
음~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지겠습니다.
아이들은 약속이 있다고,,
미사는 물론 파티에 참석 안한답니다. 아니 못한답니다.
대신 성탄 대축일미사엔 참례하겠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고맙습니다.
그저~
눈을 들어 밖을 보니..
뿌연 가운데.. 푸르름이 돋보입니다.
파아란 하늘도 곳곳에 보입니다.
흰구름 사이라 더 파아랗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아함이 좋은 늦은 아침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쳐야 하는 오늘~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복되고 기쁜 성탄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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