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도
19도
습도는 81%
구름
지금 시간이 8시 30분이 좀 넘었다.
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눈이라도 한자락 내릴 것 같은 모습이다.
그렇다고 눈이 내릴 수 없지만 말이다.~
흐리니 맘도 살짝 꾸무리 모드로 전환하려고 해서..
신나는 음악을 들어야겠기에 찾고 있는 중이다.
어떤 음악을 듣게 될지~ 하하
결국 듣고 있는 음악은 같이 침몰할 것 같은 음악을 듣고 있다.
조관우의 8집을 누가 올려둔 것이 있다.
그래서 듣고 있다.
한참 시간이 걸리겠다.
그냥 걸어두고 있어보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의 기 싸움이겠지~? ㅎㅎ
오늘은 합창 발표회가 있는 날이다.
7시에..
부지런히 할 일 하고,,
아이들 저녁 준비 미리 끝내고 시간 맞추어 가야한다.
지휘자 김소화데레사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도와달라고 해도 도와주지 못했기에..
유일하게 쉬는 날이 화요일인데..
그 화요일에 연습이 있다고 해서 설득을 당하지 않았다.
그래서 성당에서 만날때마다 미안한 마음이었기에..
조금 일찍가서 등이라도 두드려줘야 할 것 같다.
수고했다고,,,
어제와 비슷한 날인데..
조금더 썰렁하게 느껴지는 것은 내 맘 탓일까~?
부지런히 서두르자~!!!
화요일입니다.
화안하게 웃는 날이라지요~
여러분도 그런 날 되시길 빕니다.
따끈한 차 한 잔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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