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4-01-08 일기

리즈hk 2008. 1. 24. 09:20

14도

17도

습도는 71%

구름입니다.

 

다시 으슬거리는 날로 변하고 있다.

한국의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더니...

그 여파가 여기 홍콩까지 미치나 보다.

하하

 

어제 주회가 끝나고,,

울 글라라 자매님께서 점심을 사 주시겠다고 해서,,

분위기 흐리기 싫어서 그저 따라 갔다.

상환에서 코즈웨이베이로 자를 옮기는 바람에..

점심 먹고 집으로 갔다.

그래서 주보 편집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사목회의가 있는 날이다.

두어시간 먼저 성당엘 가서 주보 편집을 할 예정이다.

가끔 이렇게 시간에 매이는 것이 짜증이 난다.

 

그런데 오늘 아침마당에 출연자로 나온 의사샘이 하시는 말씀에..

`이 자리에 와 있는 여러분은 참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하더라.

나도 움직일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투덜 투덜 불평말고,,

 

 

축복은 누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삶 안에서 내가 느끼는 것이라는 걸..

더 느끼며 지낼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청한다.

오늘도 다른날과 다르지 않는 정성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야겠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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