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도
습도는 35~70%
햇님
맑은 날이고 약하게 동에서 북동으로..
느긋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오늘은 깨우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일어난 녀석이 대견타~
어제 D&T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일요일을 보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뿐이다.
TOK도 마무리 정리하느라 늦게 잔 것 같은데 말이다.
할 일을 해야 함에 있어서 잔소리를 안해도 되는 것이 참 좋다.
얼마 남지 않은 학교 생활~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진이 다 없어져 버렸다.
폭탄 맞았던 상태를 고스란히 찍어 컴에 저장을 했는데..
울 아들~
백업 없이 그냥 밀어버렸다.
ㅎㅎ
카메라에 있을 줄 알았다고,,~
쩝..
이렇게 `그럴 것이다~` 하는 생각에 행한 행동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더 나아가 `독단적인 발상이나.. 어떤 행동이~
때론 타인에게 배려 없음으로 다가갈 수 있겠구나~` 싶다.
말조심..
행동거지를 잘하는 한 주가 되어야겠다.
오늘은 동네 모임이 있는 날이다.
첫째 월요일~이 그 날인데..
이곳으로 이사를 온 후론~
나간다는 것이 자꾸 귀찮아진다.
전에 살던 곳과 지금 이곳에서 걸리는 시간이 다르지 않는데도 말이다.
집앞에 미니버스가 있고,, 이층버스도 오질 않는가?
그런데도 ..
이렇게 맘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양상이다.
천사와 악마가 싸우면 누가 이겨~?
하고 물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겨~!
답이 정말 그럴싸하다.
난 오늘 어느쪽에 먹이를 줄까?
3월의 첫 월요일~
차 한 잔 나누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한 주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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