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도
습도는 55~80%
구름,, 가끔 해
동풍
아침에 묵상글 올리는 것을 빼고 나니..
할일이 없어진 느낌이다.
일기야 내가 맘 먹은때 올리면 되지만..
묵상글이야 어디 그러한가?
암튼 무사히 잘 끝났다는 안도가 나온다.
그동안 고마웠다며.. e-mail을 보내오니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걸 바란 건 아닌데 말이다.
암튼 사람은 칭찬에 약한게 흠이야~
하하하
끝인사
끝인사를 하지 않고 헤어지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다.
상대방에게 "그럼 또 뵙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오늘 말씀 정말 고마웠습니다. 큰 힘이 되겠습니다."
"바쁘신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끝인사를
나누는 순간 상대방과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끝인사 속에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담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끝인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
- 김태광의《인사》중에서 -
오늘 아침에 받은 내용이다.
이 글을 읽었는데..
나에게 고맙다는 글을 보낸 것이 참 잘한 행동이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인사는 사람과의 관계에 중요한 요인인 것 같다.
나는 누구에게나 제대로 된 인사를 하고 있는지~?
뿌옇게 하루가 밝아온다.
아니 이미 밝았다.
흐리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하다.
잔물결이 흔들거리고,,
간혹 차들이 지나가는 이 시간...
평화롭다.
이런 평화가 내 맘에서 깨어지지 않게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있는 날이다.
심님 피정으로 평일미사는 없지만 말이다.
`사랑의 선교회`가 아니라 `바오로의딸` 수녀님이 오셔서 진행을 맡으신다 하신 것 같다.
이렇게 착각을 할 때가 있다.
ㅎㅎ
사람의 일도 그럴 경우가 있을꺼라는 생각이 커졌다.
그래서 이해하자~
무슨 일이 닥쳐도 그저 슬기롭게 헤쳐나가자~ 싶다.
`부딪치는 일을 만들지 말자~` 싶은 마음이 이렇게 변화되게 만들어 주신다.
넘어지고 깨어지더라도 고지가 저긴데...
헤헤
날이 흐리니 맘도 살짝 꿀꿀모드로 갑니다.
업 시키는 방법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될까요?
그리하겠습니다.
앗싸~
하는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그리 보내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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