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7-03-08 일기

리즈hk 2008. 3. 7. 07:58

15~21도

습도는 55~80%

구름,, 가끔 해

동풍

 

아침에 묵상글 올리는 것을 빼고 나니..

할일이 없어진 느낌이다.

일기야 내가 맘 먹은때 올리면 되지만..

묵상글이야 어디 그러한가?

암튼 무사히 잘 끝났다는 안도가 나온다.

 

그동안 고마웠다며.. e-mail을 보내오니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걸 바란 건 아닌데 말이다.

암튼 사람은 칭찬에 약한게 흠이야~

하하하

 

 

끝인사


끝인사를 하지 않고 헤어지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다.
상대방에게 "그럼 또 뵙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오늘 말씀 정말 고마웠습니다. 큰 힘이 되겠습니다."
"바쁘신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끝인사를
나누는 순간 상대방과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끝인사 속에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담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끝인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


- 김태광의《인사》중에서 -

 

 

 

오늘 아침에 받은 내용이다.

이 글을 읽었는데..

나에게 고맙다는 글을 보낸 것이 참 잘한 행동이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인사는 사람과의 관계에 중요한 요인인 것 같다.

나는 누구에게나 제대로 된 인사를 하고 있는지~?

 

 

뿌옇게 하루가 밝아온다.

아니 이미 밝았다.

흐리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하다.

잔물결이 흔들거리고,,

간혹 차들이 지나가는 이 시간...

평화롭다.

 

이런 평화가 내 맘에서 깨어지지 않게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있는 날이다.

심님 피정으로 평일미사는 없지만 말이다.

`사랑의 선교회`가 아니라 `바오로의딸` 수녀님이 오셔서 진행을 맡으신다 하신 것 같다.

이렇게 착각을 할 때가 있다.

ㅎㅎ

 

 

사람의 일도 그럴 경우가 있을꺼라는 생각이 커졌다.

그래서 이해하자~

무슨 일이 닥쳐도 그저 슬기롭게 헤쳐나가자~ 싶다.

`부딪치는 일을 만들지 말자~` 싶은 마음이 이렇게 변화되게 만들어 주신다.

넘어지고 깨어지더라도 고지가 저긴데...

헤헤

 

 

 

날이 흐리니 맘도 살짝 꿀꿀모드로 갑니다.

업 시키는 방법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될까요?

그리하겠습니다.

 

앗싸~

하는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그리 보내겠습니다.

 

샬롬!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3-08 일기  (0) 2008.03.09
08-03-08 일기  (0) 2008.03.08
06-03-08 일기  (0) 2008.03.06
05-03-08 일기  (0) 2008.03.05
04-03-08 일기  (0)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