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시작된지도 벌써 몇 날이 흘렀다.
무력하게 지낸 며칠이 안스럽다.
해서 마음으로 또 다지고 다지고 있다.
마늘인가? 다지게.. ㅎㅎ
봄앓이를 하나 싶다.
일기를 쓰다 말고 작년 오늘에 가서 일기를 읽었다.
가끔 지난 날의 나의 행적을 알 수 있어서 참 고맙다.
2007년 4월 5일은 목요일로
성유축성미사가 있고 주님 만찬 미사가 있는 날이었다.
기온이 좀 내려가는 바람이 춥다는 호들갑을 떨고 있었다.
ㅎㅎ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는 듯~
..
지금은 감기에 고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가?
머리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그렇게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야겠다.
눈을 들어 창밖을 보니..
하얀새가 훠~얼 날아가고 있다.
조깅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가끔 보인다.
베란다 문을 열고,,
창을 열고..
봄바람이 집안 깊숙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비록 축축한 바람이겠지만..
21~26도
습도는 75~95%
![Sunny periods. Foggy in the morning.](http://www.weather.gov.hk/images/wxicon/pic51.png)
아침에 안개가 끼겠지만 해가 있는 날
동에서 동서풍
빨간 햇님을 보니 상큼함을 느낀다.
잠시가 아니라.. 쭈욱 이 기분으로 지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주말 나들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이 온 것이지요~
행복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빌며,,
리즈도 스스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합니다.
편안하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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