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5-04-08 일기

리즈hk 2008. 4. 5. 09:51

4월이 시작된지도 벌써 몇 날이 흘렀다.

무력하게 지낸 며칠이 안스럽다.

해서 마음으로 또 다지고 다지고 있다.

마늘인가? 다지게.. ㅎㅎ

봄앓이를 하나 싶다.

 

 

일기를 쓰다 말고 작년 오늘에 가서 일기를 읽었다.

가끔 지난 날의 나의 행적을 알 수 있어서 참 고맙다.

 

 

2007년 4월 5일은 목요일로

성유축성미사가 있고 주님 만찬 미사가 있는 날이었다.

기온이 좀 내려가는 바람이 춥다는 호들갑을 떨고 있었다.

ㅎㅎ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는 듯~

..

 

 

지금은 감기에 고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가?

 

머리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그렇게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야겠다.

 

눈을 들어 창밖을 보니..

하얀새가 훠~얼 날아가고 있다.

 

조깅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가끔 보인다.

베란다 문을 열고,,

창을 열고..

봄바람이 집안 깊숙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비록 축축한 바람이겠지만..

 

21~26도

습도는 75~95%

Sunny periods. Foggy in the morning.

아침에 안개가 끼겠지만 해가 있는 날

동에서 동서풍

 

 

빨간 햇님을 보니 상큼함을 느낀다.

잠시가 아니라.. 쭈욱 이 기분으로 지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주말 나들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이 온 것이지요~

 

행복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빌며,,

리즈도 스스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합니다.

 

 

편안하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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