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1-06-08 일기

리즈hk 2008. 6. 21. 14:39

돌아온지 며칠인데 이제야 일기라고 쓰고 있다.

어제는 해야할 일이 있어서 성당 사무실로 갔지만..

오늘은 아침에 눈을 뜨니 해가 중천이 아니라..

점심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이것이 시차 때문일거라고 생각하기엔 좀 심하게 여겨진다.

암튼 그동안 못잔 잠을 자고 싶어서,,

몸이 그리 원해서 그러나 생각하기로 한다.

이스라엘에서를 제외하곤 하루평균 3~4시간 잤으니 말이다.

그러니 그동안 못잔 잠을 자겠다는데.. ㅎㅎㅎ

 

암튼 눈도 붓고.. 맘도 둥~ 부어있다.

사진을 보면서,, 저긴 어디야~? 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장소를 종이에 써서 찍어 순서를 잡긴했는데도 미처 그러질 못한 곳은..

뒤로 갈수록~ 그러한 경향이 있는데..

암튼 잘 정리 정돈을 해야겠다.

 

몇 장 안되는 내 모습이 들어간 사진도,,

흔들리고 어떤 것을 배경으로 찍었는지 모르게 찍어진 것이 많다.

그래서 아쉽다.

 

다른 사람들 디카엔 좀 나은 내 사진이 들어있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은 토요일~

더운 날이라는 것을 집안에서도 느끼게 된다.

 

27-33도

습도는 60-85%

Fine and very hot.
맑고 매우 더운 날
 
생소하다.
오랫만에 일기를 쓰니 그러한가 보다.
이제 매일 아침 일기를 꼬박 쓰는 날들이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컴을 사랑해 주지 않았더니..
컴이 켜지지도 않고 있다.
내가 감기로 고생할때 녀석도 아팠나 보다.
 
병원엘 데려가야할지..
그냥 모른체 하고 아들 녀석 컴을 사용해야 할지~?
조금 난감한 상태에 부딪쳤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컴 앞에 않을 수 없음만 빼면......
그래도 되는데......
 
 
날이 덥고 지치는 날이다.
건강 관리 나름 잘하는 하루 하루 보내고,,
정리하고 요약을 하는 날을 보내야겠다.
 
 
 
오랫만에 일기와 함께 인사 내려놓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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