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 나상조(아우구스띠노, 87세, 55년 4월 9일 서품) 신부님께서
2008년 6월 13일(금) 오후 10시 19분에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는 희망 속에,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신 신부님께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빈 소 : 주교좌 명동 지하성당
입 관 : 2008년 6월 15일(주일) 오후 5시
장례일시 : 2008년 6월 16일(월) 오전 10시
장례미사 : 주교좌 명동 대성당(교구장님과 사제단 공동집전)
장 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
장례일시 : 2008년 6월 16일(월) 오전 10시
장례미사 : 주교좌 명동 대성당(교구장님과 사제단 공동집전)
장 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
※ 신부님의 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921. 8. 14 : 충남 천안 다하리 출생
1952. 3. : 성신 대학(현 가톨릭대학교) 졸업
1955. : 프랑스 파리 생술피스 신학교 졸업
1955. 4. 9 : 사제수품(사제수품후-벨기에 루벵대학 수학)
1957. 12. 20. : 명동 천주교회 보좌
1958. 3. 1 : 가톨릭 학생회 지도
1972. 12. 16 : 길음동 천주교회 주임
1976. 6. 10 : 흑석동 천주교회 주임
1981. 9. 3 : 상봉동 천주교회 주임
1986. 8. 29 : 반포 천주교회 주임
1991. 9. 5 : 봉천1동 천주교회 주임
1995. 5. 4 : 원로사목자
2008. 6. 13 : 선종
...
내가 엘리사벳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게 도와주신 분이시다.
반포성당에서 89년도에 영세를 받고 혼배를 했었다.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
울 큰 아들 손을 가끔 잡아주곤 하셨는데......
이렇게 인연이란 고리 하나가 끊어졌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지난 주에 굿뉴스에 올라온 소식을 리즈는 오늘에사 보고 이렇게 올려본다.
신부님~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빕니다.
편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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