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30-07-08 일기

리즈hk 2008. 7. 30. 09:52

27-32도

70-95%

Mainly cloudy with a few showers.  Isolated squally thunderstorms at first.
Strong Monsoon Signal issued at 01:45 HKT 30 Jul 2008
대체적으로 흐리고 비..
강한 남서풍
 
이상 홍콩의 날씨다.
 
한국도 흐린 아침,,
하다가 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다.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사람이 보인다.
 
 
살아가는 일이 내 맘대로 되더냐?
지난 토요일과 어제 문상을 가서 느낀 것이다.
 
그러니 살아가는 동안 좋은 것만 생각하고,,보고,, 느껴야겠다.
나쁜 점.. 잘못된 점.. 맘에 안드는 점 등등을 말하고, 지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렇게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지적을 하고,, 잔소리를 하는 것이 나다.
그래서 이렇게 쓴다.
그래서 한 부분이라도 고쳐지고,,
달라질 수 있다면 하고 바램하는 맘이다.
 
 
서류 마무리 해서 제출을 해야한다.
서류 준비하는 것이 지지부진한 것이 맘에 안들지만..
4년전과는 너무 다른 나를 만나고 있다.
이런 내가 답답하고 갑갑하지만...
이것 또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나 대신 울 작은 아들이 힘이 들 것이다.
 
잘 될꺼다.
자알 될꺼다.
 
 
 
흐리고 비 내리는 수요일..
장미꽃처럼 예쁜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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