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낭보가 있었던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밝았다.
다른 날도 아니고,,
어제와 똑같은 날이다.
덥고,,
매미소리 우렁차고,,
약간 흐린듯한 날이다.
마음도 함께 가라앉으려하는데...
얼른 끌어올리려고 맘 다잡는다.
안하무인..
독불장군,,
이런 사람의 끝은 어딜지는 삼척동자도 알만하다.
달라지지 않는 것이 꼭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한결같다.
변함이 없다.
..
정말 좋은 쪽으로 그러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반대일 경우엔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내 생각만 고집하고,,
내 의견만 우기는 사람과는 대화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가끔 내 생각이나 의견과 다른 경우가 발생하면,,
물 흐르듯 그렇게 흘러야 문제가 없다.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고집하게 되면 일은 달라진다.
나이가 들수록 말을 아껴라,,고 하더라.
잔소리꾼이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오늘은 서류제출을 하러간다.
택배도 있고,,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직접 가는 이유는 보고 느끼며 제출하고 싶기 때문이다.
몇 번이나 더 해야 끝이날런지~?
아~
머리가 아파온다.
그러니 즐기자..
즐기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자~
월요일,,입니다.
주말의 여파로 혹 힘드시나요?
힘들지 않고..
시원하고 깔끔한 날 보내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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