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7-08-08 일기

리즈hk 2008. 8. 17. 11:14

일요일이다.

창으로 들어오는 솔바람이 시원하다.

이렇게 계절은 오는 걸,,,

덥다고 덥다고 짜증을 내던 지난 날들이 미안타.

지나고 나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내가 고맙다.

 

 

 

어제는 감동을 주는 날이었다.

 

장미란의 역도,,,

세계 신기록을 번쩍 들어버렸다.

그것도 너무나 가뿐하게...

그러나 장미란은 얼마나 힘들었으리라는 걸 누구나 알것이다.

쌀 5키로를 들고도 낑낑거리고,, 다음날이면 아이구야~~ 하는데 말이다...

감동이었다.

또,,

일본과의 야구 한판도,,, 멋지게...이겼다.

 

 

사실 살아가면 이런 저런 감동이 더 많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작은 언짢음에 더 맘을 쓰고 살았던 것 같다.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고쳐야 할 것이다.

 

어디서 들었는데...

우리나라에 100세가 넘으신 분이 2만이 넘는단다.

그 분들은 아주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고,,

적당하시게 사신다고 한다.

주로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살고 계신다고 했다.

 

평화로운 곳에서

무공해 먹거리로,,

행복한 생각으로 살아가면,,

..

잠시 그런 생각을 했다.

 

 

일기를 쓰다가 다른 것에 신경쓰다보니...

일기를 마쳤는지 중간에 그만두었는지..

다시금 들어와보니.. 쓰다 말았다.

쩝~

 

오늘도 행복한 생각으로 보내자~

아자~!!!!!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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