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비가 내리는 광화문을 걸었다.
바람이 불어 우산이 흔들려 걷는 일이 힘들었지만..
답답한 방안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찬바람을 맞았다.
건조한,, 먼지 가득한 서울이 말끔해진 것 같았는데...
한낮의 모습은 어떨지 모르지~
ㅎㅎ
오늘 아침은 흐리다.
아직,, 하루가 시작 되지 않은 것처럼 어둡다.
조용한 아침이다.
이 조용한 아침을 느끼며,,
저 바다건너를 건너다보니.. 이러하네..
25-31도
습도는 55-85%
맑은 날
안개낀 더운 날
아직 홍콩의 날씨는 이러하다.
나만 행복한 날씨속에 지내는 것이 미안하리만치...
그렇다고 어찌해 줄 수도 없으면서 이리 말만 한다.
ㅎㅎㅎ
오랫만에 안부나 전해야겠다.
며칠만에 푹 잘자고 일어났다.
얼마만인지?
이 기운으로 즐거운 하루 만들어가야겠다.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하룰까?
기대는 실망을 낳기도 하지만.. 기대해 보자~!
뭘 기대하는 하룰까요?
주말이 코앞인 목요일 하루
맛나고 멋지게 보내시길 빕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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