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설렁하다.
바깥의 풍경 역시 어제와 다르다.
반짝거리는 잎새와는 달리 눈에 보이는 모습이 음산하다.
물론 좁은 창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라 밖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
커피의 따스함이 온몸에 좌악~ 퍼진다.
이 기운이 나쁘지 않다.
난방을 틀면 그 순간부터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따뜻함을 느끼기 전에 가려움이 먼저 오니 선떳 버턴을 누르기가 겁난다는 소리다.
ㅎㅎ
건너 나라 홍콩도 오늘은 흐리다.
기온도 조금 내려갔다.
24-28도
습도는 65-85%
흐림
한 두 차례 비
안개로 가시거리 낮음
북풍
가을을 벗삼아 오늘은 예술의 전당 부근으로 나들이를 간다.
오랫만에 지나간 얘기들로 꽃이 필 것 같다.
가을을 느끼며 수다를 떨 생각을 하니 ......
음하하하하,,,
웃는 하루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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