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6-10-08 일기

리즈hk 2008. 10. 26. 10:09

일기를 쓴다며 앉았다만,, 머리가 멍하다.

생각이 없다.

생각이 없으니 당연히 쓸꺼리도 없다.

에잇~ 날씨나 옮기자!

 

 

 머플러가 필요하고,,

두툼한 잠바가 그리워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날씨는 여전히 쨍하다.

아~~

별 불편함 없이 지냈는데..

그저 그렇게 보낼 수 있었는데..

이곳에 있다보니.. 가을을 느끼지 못하는 여러 이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헤헤

 

 

 25-30도

습도는 60-80% 

Sunny periods. Dry in the afternoon.

 

Yellow Fire Danger Warning issued at 06:00 HKT 26 Oct 2008

 

맑은 날

건조한 날

 동에서 북동풍

 

 

산행이 있을까?

무슨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까?

궁금하다.

할 일에 참석을 하지 못함이 미안함으로 다가온다.

어제 꾸리아회의가  있었고,,

오는 목요일엔 사목회의가 있을 예정인데 말이다.

제 몫을 하지 못함이 미안할뿐이다.

 

 

편하면 아픈데가 없다

 

이 명제가 성립하는가? 한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하루라도 생각해 볼 일이다.

덧붙인 말씀을 고려해서,,,,,, 

 

 

 

글감이 없어 끙~ 거리고 있는데..

이런 화두를 던져 준 시어머니께 감사한다.

그리고 생각에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고맙다. 

 

 

생각을 건전히 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할수록 삶은 편안해지는 거 아닐까? 라는 마음을 살짝하면서

 

 

행복한 주일만드시고,,

건강챙기는날 되세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10-08 일기  (0) 2008.10.28
27-10-08 일기  (0) 2008.10.27
24-10-08 일기  (0) 2008.10.24
23-10-08 일기  (0) 2008.10.23
22-10-08 일기  (0)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