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쓴다며 앉았다만,, 머리가 멍하다.
생각이 없다.
생각이 없으니 당연히 쓸꺼리도 없다.
에잇~ 날씨나 옮기자!
머플러가 필요하고,,
두툼한 잠바가 그리워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날씨는 여전히 쨍하다.
아~~
별 불편함 없이 지냈는데..
그저 그렇게 보낼 수 있었는데..
이곳에 있다보니.. 가을을 느끼지 못하는 여러 이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헤헤
25-30도
습도는 60-80%
맑은 날
건조한 날
동에서 북동풍
산행이 있을까?
무슨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까?
궁금하다.
할 일에 참석을 하지 못함이 미안함으로 다가온다.
어제 꾸리아회의가 있었고,,
오는 목요일엔 사목회의가 있을 예정인데 말이다.
제 몫을 하지 못함이 미안할뿐이다.
편하면 아픈데가 없다
이 명제가 성립하는가? 한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하루라도 생각해 볼 일이다.
덧붙인 말씀을 고려해서,,,,,,
글감이 없어 끙~ 거리고 있는데..
이런 화두를 던져 준 시어머니께 감사한다.
그리고 생각에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고맙다.
생각을 건전히 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할수록 삶은 편안해지는 거 아닐까? 라는 마음을 살짝하면서
행복한 주일만드시고,,
건강챙기는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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