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늦잠이 필수인데...
그럴 수 없음이......
조금 아쉽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앞으로 버스가 지나간다.
빨간버스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으로 가야할 버스가...
헉~
광화문 혹은 시청앞,, 아님 어디엔가 일이 벌어지고 있나 보다.
또 무슨일이 있었을까~?
어제 나들이 가실려다가 교통대란이라니까 발목잡힌 울시엄니~
결국 오늘 아침에 춮동을 하신다.
지난주엔 오이도로,,
목요일엔 의정부로,, 오늘은 인천으로,,,
내일은 용인 집으로,,,,
홍콩홍콩도 기온이 내려갔다.
29도 30도였던것이 24도다.
가을이라고 느끼기에 적당한 온도이고,,
습도만 낮다면 금상첨화같은 날일것이다.
서울의 요즘기온이면,,(10도 정도) 다들 오버코트나 밍크를 입기도 하는 곳이기에...
날씨나 건너다 보자~
20-24도
습도는 50-70%
![Cloudy. Becoming fine.](http://www.weather.gov.hk/images/wxicon/pic51.png)
흐린 날
조금 쌀쌀해지고 건조함
맑아지겠다.
북풍
해안가나 높은 곳은 강한 바람
오늘 건너다 본 날씨는 이러하다.
뭐가 저리 복잡한지~?
ㅎㅎㅎ
날씨의 변화가 기분까지 달라지게 할 수 있다.
기분에 따라 하루가 달라질 수 있으며,,
그 하루에 따라 한주일이...
..
..
정말 얼마남지 않은 날들이다.
달력을 볼 때마다 철렁~ 한다.
정말 쉼없이 달려가는 하루 하루가 그저 아쉽다.
마무리하는 차원으로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야겠다.
창밖으로 보이는 앙상한 가지엔 푸름이 없다.
노오랗게 변한 그것도 얼마남지 않은 모습에..
가을이 깊었음을 느낀다.
오늘은 가을을 맘으로라도 느끼며 지내는 하루가 되었음 한다.
여러분도 그런 날 되시고,,
의미있고 알찬 주일보내시길 빕니다.
샬롬!!!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1-09(화) 일기 (0) | 2008.11.11 |
---|---|
10-11-08(월) 일기 (0) | 2008.11.10 |
08-11-08(토) 일기 (0) | 2008.11.08 |
07-11-08(금) 일기 (0) | 2008.11.07 |
06-11-08 (목) 일기 (0) | 2008.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