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3-11-08(목) 일기

리즈hk 2008. 11. 13. 10:09

2008년 11월13일 수능일이다.

아들이 고 3이니 수능에 전혀 관심이 없다할 수 없지만...

또 수능과 무관하기도 하다.

홍콩에서 영국학교를 졸업을 했고..(졸업식도 없었지만... 졸업 파티로 대신)

지난 5월 울 나라 수능에 해당되는 시험을 이미 치루었으니 말이다.

모든 수험생들이 본인의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지혜를 청해본다.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음악이 무색하리만큼 큰 소리가 음악을 뚫고 내 귀로 들어온다만....

어쩌리~~``

음하하하하.. 하고 웃는다.

웃으면 복이오고 복이오면 좋은 일이 있을테니까...

 

 

어제는 형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 손녀 윤주도 보고,, 오랫만에 까르르 웃음속에 보냈다.

애교넘치는 모습에 모두가 행복해 했다.

 

아이는 행복을 주는 존재다.

아이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존재다.

윤주 재롱에 울 아들들과 행복했던 지난 시간들이 새록 새록 떠올라..

그 시간으로 돌아가보는 시간에 빠졌다.

 

11월이 가기전에

더 진한 가을을 느끼고 싶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에는 더러운 것이 없다.

반대로 입에서 나오는 것은 나쁜 것들이 많단다.

 

맞는 말이다.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시위도 마다않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내뱉는 말로 타인을 힘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제 묵상중에 웃지못할 헤프닝을 연출했다.

내가..

웃을 일이 아니지만 웃음이 나왔다.

이렇게....

헤헤헤

오늘은 제발,, 그런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텐데...

 

햇살이 창 가득 들어온다.

오늘은 어떤 일이 나를 기다릴지 모르겠다.

무엇에든 긍정적인 힘으로 보낼 수 있는 지혜달라고 청한다.

 

긍정의 힘은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으니 말이다.

 

 

따뜻한 차 한 잔과 수다 한자락...

편안하고 포근한 하루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 날 엮으세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1-08(일) 일기  (0) 2008.11.16
15-11-08(토) 일기  (0) 2008.11.15
12-11-09(수) 일기  (0) 2008.11.12
11-11-09(화) 일기  (0) 2008.11.11
10-11-08(월) 일기  (0)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