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섹스와 다른 것이지만, 그것은 서로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섹스는 사랑이란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즈니쉬는 간단한 말로 그것을 표현해 주었었다.
"사랑은 성으로 이루어졌지만 성이 아니다.
그것은 타지마할(Taj Mahal)이 벽돌로 이루어졌지만 벽돌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사랑을 표현할 때 행복을 느낀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신이든,
동물이든,
뒤뜰에 심어 둔 꽃이든,
어떤 형상을 가진 돌이든,
그 무엇에라도 우리는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사랑하는 순간
우리는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신자의 `자유를 위한 변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