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7-12-09(월) 일기

리즈hk 2009. 12. 7. 07:24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을 실행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실행에 옮겼다.

 

아직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차츰 하나씩 변화될 것이고 헝컬어졌던 것들이 곧 제자리를 잡을 것이다.

파스를 붙이고,, 찜질을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침을 맞으면,, 아프던 곳이 괜찮아지듯이 말이다.

 

그리될 것이라 믿고 또 믿는다.

믿는데는 장사없으니까...

 

 

오늘도 밝았다.

날은 언제나 똑같이 밝아오고,, 또 어두워질 것이다.

어두워진다고 영원히 밝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질 않는가 말이다.

 

아직은 어둡다.

전등불이 켜져 있는 걸 보니 말이다.

 

약통 속에 들어있던 파스를 어제에 이어 또 붙였다.

파스 냄새를 싫어해서 여간해선 사용안하는데.....

아프긴 많이 아픈 모양이다.

그ㅡ래도 괜찮아지지 않으면 한의원에라도 가야겠다.

병 크게 만들지 말고 말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무리라는 것을,.,,

그래서 그 증세가 바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된다.

억지로 하지 말자~ 무엇이라도,, 말이다.

설사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좋다고 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읽던 책을 오늘까지 마무리 하고,,

정리를 해보자~

여전히 오리무중같은,, `이게 뭐야~` `뭘 말하고자 하는 거야~~`

 잘 파악이 안되고 있지만 말이다.

결론은 있을테니까 말이다.

 

집안정리.. 청소.. 빨래 정리.. 다림질 하자~

밑반찬 만들기.. 등등

숙제다. 나에게 주는......

 

 

월요일인데 너무 조용하다.

아직은 시작하기 이른 시간인가? 

그건 아닌데... 다들 늦잠을 잤나보다.

 

 

커피를 조금 진하게 내렸다.

그러면 정신을 더 잘 차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다.

 

하루가 헛되게 보내지지 않게 노력하자~

헛되게 보내는 것 만큼 쓸데없는것이 없을테니까...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그동안 잊어버리려고 했고,,

버려두고 방치해 두기만 했던 내 시간을 갖자~~

그러면 나를 세우는 일이 조금은 쉬울 수 있으리라...

 

 

곳곳에서 대림 준비로 한창이다.

나 역시 준비하자~
준비하지 않고 무턱대고 맞이할 수 없지 않는가? 말이다.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아자!!!

 

 

 

제일 추웠다는 어제 12월의 첫 일요일~

잘 보내셨으리라 여깁니다.

월요일입니다. 다들 활기차게 시작하셨죠?

차 한 잔 하면서 신나는 음악이라도 들으시면 좋을듯합니다.

 

따스함과 행복함이,,

여러분에게 고루 퍼지는 날 되시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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