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9-12-09(수) 일기

리즈hk 2009. 12. 9. 12:57

며칠 잠에 부대끼다가 푹 자고 일어났다.

비가 내린 줄도 모르고,, 아침을 보냈다.

부엌으로가서 아침 먹을 준비를 하다가 비가 내린 줄 알았다.

그때가 9시가 넘었지 아마.. ㅎㅎ

그래서~~

늦었다. 하루의 시작이..

늦은 만큼 바삐 서둘러야 할텐데..

맘과는 달리 행동이 굼뜨다.

 

일어나자마자 커피알을 갈고, 커피를 내렸다.

커피가 내려지는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면 커피를 마실 수가 없듯이..

우리 삶에도 기다리지 못해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있다.

 

 

서울 올라갈 일이 있다보니..

더불어 발생할 많은 일들이 반갑다.

만날 약속이 잡혀지는 만큼 기운이 난다.

그러니까.. 만남도 중요하지만..

만남을 계획하는 일 또한 만남만큼 즐겁고 들뜨는 일이다.

 

즐거움을 주는 일은 누구에게나 좋은 일일 것이다.

그것을 거부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굼뜨다 못해 점심이 지났는데도 일기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쩝~

 

 

잠시만.. 하고는~~

다른 일을 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더 이상,,

나올 얘기꺼리도 없으니.. 등록을 누르자~~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즐거운 오후시간 만들어 가시고,,

행복한 기운에 빠져들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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