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요일 시작..
오랫만에 집안 청소,,
수건삶기..
매트 빨기..
제일 하기 싫은 다림질 하기(하고 나면 제일 기분 좋은 일)
건전지 수명이 다하여 아파트 문이 안열림
나갔다가는 낭패를 볼 것 같아서,,, 쓰레기 버리러 나가지도 못함
엄마가 오신다고 해서,, 건전지 사가지고 오시라 했다.
꼼짝없이 갇혀 지낼 뻔 했는데 엄마 덕분에... 휴~~
차 마시며 수다떨다가,,
함께 나가서 저녁먹고,,
홈플 돌아보기..
집으로 돌아와~
티비 체널 돌리다가..
컴 앞에 앉았다가..
음악듣다가..
이책 저책 들었다 놓았다가..
슬~ 졸린다.
오늘 새벽에도 잠을 설쳤는데..
오늘은 또 어떨지~?
이제 자리에 눕는 것이 겁이난다.
커피를 대폭 줄였는데도 말이다.
미사여구 없이 글을 쓰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왜 갑자기 간단명료한 문체로 일기를 쓰는가?
귀찮아서,,,,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밤이 깊어갑니다.
새해의 세째날은 어찌 보내셨는지~?
저야 위에 나열한 일들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정말 무료하게.. 보낸셈이지요~
여러분!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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