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주가 시작되었다.
지난 한 주는 많이도 분주하였다.
일도 많았나?
그랬다.
그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문제였지만 말이다.
나의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렇게 심적부담이 되는지 몰랐다.
그 마음도 잠시였고,,
이제 며칠이 지났으니 살짝 놓기로 한다.
놓았다.
마음에 부담이 되는 일이 그런 것이라면 언제든 받아안을 자신이 있다.
며칠 지나고 나면 살짝 놓여나면 되는 거니까..
그런데 사람이 살면서 그렇게 간단한 일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부담이 되는 일이 있고,,
부담 백배인 경우도 있고,,
부담에 눌려 아플수도 있다는 거,,,
다들 알꺼다.
나도 예외는 아닌 것이고,,
누구나 피해갈 수 있는 일이라면 피하고 싶을 것이다.
마음에 부담이 곧 몸에 부담을 안겨 줄 것이고,,
그것이 과하면 병이 날 수도 있다는 거,,,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뻔한 이치잖아~
나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꼴이 우습기도 하다~
허우적거리지 말고,, 차라리 멋지게 수영이라도 하자..
그것이 내 몸 건강을 위해 나은 해결책일 것 같다.
날씨가 또 추워진단다.
많이 껴입고 나간 옷을 더워서 벗기도 했는데.. 말이다.
삼한사온도 찾아볼수 없게 되었다 하고,,
눈이 안 내리는 지방에도 눈이 내리고,,
기후 변화가 심하게 있고,,
세상이 어찌될 모양인지~?
홍콩에도 눈이 내린다 할까? 이러다가...
블로그에 신경을 끄고 며칠을 지내니 편안했다.
이렇게 이것이 길어지면 친구블로그에만,, 비공개,,, 어쩌고 나올 것 같다.
내 스스로가...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위해,,, 우수블로그라는 노란 리본을 달아주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점점 이 녀석까지 나에게 부담이다.
쉬고 싶을땐 쉬자~
모른 척 하고 싶을 땐 그러자~
그래야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삶도 잠시 쉬어가야할 때가 있지 않던가 말이다.
지금 나처럼 말이다.
그 시간이 길어서 문제이지만,,, 말야~~
월요일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피곤하시다구요~?
피곤하다는 건 주말이 즐거웠단 얘긴데...
즐거웠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
피곤도 어느새 사라지고 그 기운만 남아 미소 지을 수 있을거예요~
떠올려 보세요~
행복까지 밀려올 겁니다. 맞죠~?
하하
유자차 한 잔 내려놓습니다.
따스한 날 보내시길 바. 라.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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