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3-01-10(토) 일기

리즈hk 2010. 1. 23. 07:06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치고 싶은 적이 없나?

요즘 나,, 그러고프다.

뭐,, 그렇다고 딱히 하고 싶은 말도 없지만서도,,

 

이 아침에 어릴때 읽었던 동화속 주인공이 되고 싶은 건 무슨 현상인가?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은건가?

 

설경구였나? 박하사탕에서..

기차길 위에 서서 나 돌아갈래~를 외치던 기억도 나네..

 

나 어디로 돌아가고 싶은 것일까?

10년전,,,

20년 전,,

30년 전,,,

아니 어제..

한달 전,,

6개월전,,,

1년전,,,

 

어디쯤이니?

묻고 있다. 내게..

내 속에서 답하기 곤란하다고 한다.

 

즐거운 날이다.

매일은,,

그런데 그 즐거울 날에 찬물을 끼얹고,,

슬프게 만들기도 하고,,

화나는 날로 만들기도 하고,,

주책맞게 우는 날도 만들기도 한다.

내가..

 

물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말이다.

 

오늘은 행복한 미소만 지을 수 있는.,,

즐겁고 기쁘다고

그래서 사는 게 행복하고,, 기분좋아~ 라고 말할 수 있게 보낼꺼다.

 

내 삶에게 주는 최소한의 예의같은 거랄까~?

매일 그렇게 살면,,

아무리 힘들고 아프고 짜증날 날이라도,,

미소지으며 보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한다.

 

계획도 없을 것이고,,

하고자 하는 의욕도 없을 현실이지만...

그래도 주문을 건다.

주문을 걸어본다.

주문이 걸린다.

그래야한다.

 

하하하

 

 

이렇게 적다보니.. 기분의 달라짐을 느끼게 된다.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도 된다.

일하는 것이 즐거울 것 같다.

콧노래가 나올 것도 같다..

이미 흥얼거리게 된다.~

..

..

 

 

여러분에게도 권합니다.

해 보십시오~

토요일입니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면서 하하하 자주 웃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다른 감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기대할께요~

어떤 댓글이 올라오나 하구요~~

 

많이 웃어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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