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6-01-10(화) 일기

리즈hk 2010. 1. 26. 08:09

듬직한 두 녀석이 자고 있다.

조용조용,, 커피도 못내리고,, 물도 못 끓이고,,

조금 대략 난감인데...

그동안 잠을 잘 못잤단다.

녀석들의 알람이 울리는데도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니...

그래서 그냥 두기로 한다.

 

친구 석언이는 홍콩에도 왔던 친구라는데..

그러고 보니 그런 것도 같다.

5년만에 봤으니 기억에 없을 밖에..

오늘 부산을 대충 둘러보고 서울로 올라갈꺼란다.

울 아들은 남아서 나랑 며칠 더 보낼 것이고,,

 

주말에 일이 좀 있어서 어제 미리 양해를 구했다.

남해에도 가야하고,, 산행도 가야한다고 했더니...

뭐,, 혼자 집 지키지~~ 한다.

일단 고맙다.

사촌들과 만날 약속을 하라고,, 친구 보내고 그렇게 할꺼란다.

 

 

고생이라는 것을 하지 않던 녀석들이..

친구들과 함께 일주일간의 기차를 통한 여행이 얼마나 값어치 있는 경험일지~~

녀석들의 삶에 보탬이 되었음 한다.

엄마도 한번 해볼까~? 했더니,,,

일주일 동안 KTX를 제외한 기차를 무한정 탈 수 있는 표는 24살이라는 나이 제한이 있단다. 

쩝^^

 

서서히 햇살이 비치고,,

녀석들을 깨워야 한다는 생각과 그래야 녀석들이 조금 더 알차게 보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내 생각일수도 있겠다 싶어 참는다.

 

 

 

우수블로그에게 먼저 제공되는 blog the next를 클릭했으나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원래대로를 눌렀는데...

조금 변형이 되어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쩌~~업^^

 

이미 변경된 사항은 다시 돌아갈 것 같지가 않으니 맘쓰지 말자~~

로딩되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배추를 세는 단위를 하고 말았는데.. 말이다.

 

새것..

좋지만 내 맘에 안드는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

 

 

편안하고 화안한 미소짓는 화요일 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의 기운을 여러분에게도 전합니다.

 

행복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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