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원태연

리즈hk 2010. 2. 4. 14:29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모두 알아주길 바라는 내가 이기적인 걸까 아무 말 하지 않는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네가 무심한걸까 소심하다는 것은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미연에 그것을 방지한다. 또... 상처받기 싫어서. 그리고 그 상처는 마음속에 깊이 남아 마음이 아닌 뇌에 각인된다. 그리고는 그 상처는 곧 그 사람 자신이 된다. 원태연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어 정말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니가 내곁에 없는줄도 모르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사랑해 그 흔한 말도 한마디 못하고 나 혼자서 먼저 떠나요 나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죽어도 사랑하지 않으리 혹시나 그대 돌아온다해도 두번다시 속지 않으리 차라리 사랑하기 전으로 사랑을 몰랐었던 그때로 모든걸 다시 되돌리고 싶어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사랑해 그 흔한 말도 한마디 못하고 나 혼자서 먼저 떠나요 나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죽어도 사랑하지 않으리 혹시나 그대 돌아온다해도 두번다시 속지 않으리 차라리 사랑하기 전으로 사랑을 몰랐었던 그때로 모든걸 다시 되돌리고 싶어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의 슬픔도 그대의 아픔도 내가 전부 다 가져가요 차라리 사랑하기 전으로 사랑을 몰랐었던 그때로 모든걸 다시 되돌리고 싶어 사랑하지 않으리 나 사랑하지 않으리 나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