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축하합니다.
Happy Easter!
4월의 첫 일요일이다.
햇살이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아침이다.
모처럼 백화점엘 가시겠단 엄마를 위해..
나들이를 해야한다.
매일 나가는 길이라 솔직히 집에서 혹은 집 주변에서 얼정거리고 싶은데... 말이다.
이 글을 울엄마가 보시면 속상해 하실까~? 이해를 해 주실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오늘 일기를 쓰고 나서 바로 나설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또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멍충이?처럼 보내고 싶기도 하다.
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냐?
그런대도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햇살이 잔잔히 퍼지고,,
주중엔 내내 쫓기는 기분이 들어서 더 그런지도 모를일이다.
꽃들이 화알짝 웃고 있고,,
햇살은 맑고 곱고,,
내 마음도 덩달아 고와지면 좋겠다.
신자의 의무를 하지 못한 사람이 가지는 불안감~
나에게 없는 것은 아니다.
머리속의 그 시간을 떠올리고,,
그 벅참또한 느끼곤 있는데.. 왜~?
늘 왜~? 란 질문으로 질문을 마무리 한다.
결론이 없단 얘기다.
살아가면서 바라볼 대상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일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이들일 수도 있겠다.
또 절대자일수도 있겠지?
동식물일 수도 있고,,
...
...
..
..
나름대로의 바라보는 대상이 다 틀릴 것이다.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행복해 하고 있는지?
무엇이 나를 행복한 기운으로 만들어주고 있는지~?
곰곰 생각해 봐야겠다. 있다~~ ㅎㅎㅎ
자~
일요일이다.
활기찬 하루 보내고,,
행복함에 젖어서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라자~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가져보자~
잊고 지냈던 일들을 꺼내어 닦아보자~
그러면 명경같이 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되었으면 싶다.
여러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가장 많이 시키는 음식이 뭔 줄 아세요~?
생각해보시고 답을 적어보세요~
답은 이따 알려드릴께요~
행복이 옆에 끼고 종일 웃는 날 되시는 거 의무이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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