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었다.
새벽에..
지금은 햇살이 엷게 번지고 있다.
일기예보가 계속적으로 맞다.
미리 알려주는 일이 딱딱 맞아 떨어지면 기분이 좋다.
내가 하는 일도 늘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사람사는 일이 어디 그렇게 되더냐~?
실수도 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이..
그래서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질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억지로 한 일에 대해선 성취감도 기쁨도 즐거움도 없다는 얘기다.
물론 기쁘다 할 수 있고,,
즐거운 척은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일기를 중단하고 나갈 준비를 해야겠다.
햇살을 받으며 나서는 발걸음이 기쁘기를 바라자~
점심에 친구와 잠깐 만나기로 했으니 그것만으로 즐겁다.
오늘은 햇살만큼 반짝거리는 날 되기를 바라자~
모두가.. 말이다.
행복한 화요일 되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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