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우중충한 광안대교

리즈hk 2010. 6. 19. 22:57

 

 

 

 

 

 

 

 

 

 

 

라도 저렇게 멋지다.

바다는 그저 아무렇게나 있어도 말야~

꾸미지도 않고 제멋대로라도 말야 멋져~~

그런 사람도 있어~

치장을 해고 최고로 갖추고 입었다해도 어색해보이는 사람도 있어~ 

때론,,,

 

흐려서 우중충했고,, 가끔 비가 후두둑 거리며 내리는 날,,

광안리 바닷가 그곳은 쓸쓸함이 묻어나더라.

 

밧드~

친구들과 모여 깔깔거리는 그 순간부터 나도 광안리도 화안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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