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4-09-10(토) 일기

리즈hk 2010. 9. 4. 07:33

말 때문에 힘들어지는 때가 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이런 글을 읽었다.

결국 내안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를 피로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나 죄악이 아니라 지나간 일을 돌이켜 보고 탄식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앙드레 지드-

 

나를 지치게 하지 않고,,

피곤하게 하지않으려면 돌이켜보지 말고 탄식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보자~

쉽지는 않겠지만..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말로는 뭐든 다 할 것처럼,, 하지만..

정작은 조금도 움직임이 없는 경우 말이다.

답답한 일이다.

상대가 행동을 먼저하는 사람 같으면 더 그럴 것이다.

 

여자와 남자가 다르고,,

사람 사람이 다르듯,,

그 다름을 인정할때 세상은 편해질꺼란 생각

더운 아침에 해 본다.

 

5-3=2

2+2=4

라는 수학문제를 잘 푼다면 더 행복해질 것이다.

 

오해를 상대의 입장에서 3번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하게 된다는 수식이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내 입장에서가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입장에서,,,,

 

 

토요일이다.

출근 준비 끝내고 일기를 쓰고 있다.

뭔 뜬금없이 토요일도 출근이냐~~? 하겠다.

 

추석 연휴를 길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 이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나설 것이다.

다음주도 그렇게 될 것 같다.

혹사시키는 거 아닌가~? 하겠지만.. 결코 그런 건 아니다,

솔직히 자발적인 일이였다고 보면 된다.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하게 된다는 말이 딱인 오늘이다.

 

 

어제밤 퍼머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늘도 내일도 그럴 것 같아 엄마네 들렀다.

11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왔다.

피곤하지만 이렇게 일어나 나설수 있음에 감사하자~

 

 

9월의 첫 주말,,,

태풍이 두개나 더 온다고 하니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제발 사알살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

놀래서 아직도 무서움에 떨고 있다는 올케가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주변에서 안좋은 일이 일어나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부러지는 나무에 지나가는 행인이 죽었단다.

그것도 그 동네부근에서,,,, 말이다.

 

 

누가 뭐라고 위로를 해도 해결이 안나는 일이 이런 일이 아닐까~ 말이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말 밖에는,,,

 

 

여러분의 주위엔 별일 없었는지요?

주말도 별일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행복이 옆에 끼고 보내시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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