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4-09-10(금) 일기

리즈hk 2010. 9. 24. 10:17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만,,

사는 일이 어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만날 약속도 신경을 써야 하고,,

만날 약속 확인도 해야하고,,

내려갈 시간도 잡아야 하고,,

이런 사소함이 귀찮아지는 시점이다.

 

만나는 일도 만나야 할 일도 그만 두고 싶어질만큼 그러하다.

내려갈 시간이 오고 있긴 하다보다.

늘 내려갈 즈음이 되면 늘 이런 현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점심 약속이 있고,,

아들과 데이트가 있다.

요대목에선 ㅎㅎ 미소가 번진다.

 

날은 쌀쌀한 거 같은데... 햇살이 쨍하다.

나갈 준비를 하느라 움직였더니 살짝 덥다.

그런 아침이 가고 있다.

집 부근에서 약속이 있어서 맘이 편하다.

반대로 내일은 멀다. 내려가야하는데 말이다,.

그렇다고 가방을 질질 끌고 갈수도 없고 말이다.

 

 

 

연휴가 끝났나요?

아님 아직 남았나요?

보람된 주말 맞이 하시길 바라며,,

금요일 일기 끝내며,, 안부 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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