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8-09-10(화) 일기

리즈hk 2010. 9. 28. 07:29

우리는 의견이 같은 이들에게서 위안을 얻고,

의견이 다른 이들 덕분에 성장한다.

-프랭크 A 클라크-

 

 

참 맞는 말이다.

한줄의 글이 주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

밧드,,

느낌은 지금 이 순간뿐이라는 사실이다.

 

선배 홈피에서 방금 읽고 나온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인생의 행복은 그리 거창하지 않고 바로 우리 발밑에 있음을 이번 여행을 통하여 실감하였다.`

이 말 역시 맞는 말이다.

 

돌아다니면 얻는 것이 분명있다.

그런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다.

 

알고 싶지 않아서,,

본인이 기계치라는 생각에..

온라인이 주는 부정적인 면(좋지 않다는,,) 때문에..

,,,

,,,

 

이렇게 닫고 사는 경우를 보게 된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만..

언젠가 온라인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나면 달라질 것이다.

 

나쁘게 보면 한없이 나쁠 수 밖에 없고,,

좋게 바라보게 되면 좋을 수 밖에 없는 게 삶이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말이다.

 

30분 늦게 일어나니 늘 허둥거린다.

알람과 전쟁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휴가동안 8시가 넘어 일어난 덕분에 지금 이렇게 고생을 하는 중이다.

곧,, 잡히겠지~

ㅎㅎㅎ

 

 

햇살이 창틈으로 들어와 키보드 위에서 춤을 춘다.

키보드 사이의 먼지들이 들고 일어난다.

음,,,

저랬군~~ 하고 대수롭지 않은 듯 넘긴다.

 

어제보다 춥다는데... 그런 것 같다.

조금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날씨의 변화에도 이렇게 옷을 갈아 입게 되는데...

나는 왜 이렇게 변화하는 것이 힘드는 것일까?

계획안에서만 살고 있다.

결단력이 없어서 주춤거리게 되는지도 모른다.

 

결단력,,,

그것이 주는 결과는 참으로 크다.

나도 당신도,, 누구든,,

하고자 하는 일이 있거든 바로 실행에 옮기길..

움직이지 않는 계획은 무용지물이니까.. 말이다.

 

커피 마저 마시고,, 집을 나서야겠다.

 

 

햇살만큼이나 반짝이는 하루가 되고,,

환절기니만큼 건강도 챙기는 날 되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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