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3-10-10(토) 일기

리즈hk 2010. 10. 23. 11:42

관리비까지 내고 들어왔다.

고딩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작업도 끝냈다.

나갈 준비까지 끝내고 이렇게 일기를 주절거린다.

 

청소기를 오랫만에(부끄 부끄) 돌리며 내 맘도 청소가 되는 것 같았다.

그동안 안고 있던 것들이 너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시15분 케이티엑스 동반좌석을 타고 서울로 간다.

30주년 행사 문제로 재경친구들과의 조율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올라간다. 회장단이..

그렇게 모임을 하고 광화문으로 와서,,

내일 10:10 뱅기를 타고 홍콩으로 가면 된다.

일주일이 금방 갈 것이다.

 

바쁜 가운데 나까지 신경써야 하는 아녜스,,

일단 고마워~~

가서 보자구...

 

 

어제는 30주년 준비위원들의 모임이 있었다.

결정할 일들이 하나하나 해결이 되니 드디어 30주년을 하나 싶으다.

잘 될꺼라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기를,,,,,,

 

조금 있다.

집을 나서서 부산역으로 가자~

그래서 친구들과 만나서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서울의 강남이 오늘 어느날보다 시끄러울 것이다.

하하하

 

 

여러분의 주말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습니까~?

기다리지 마시고 만들어 가는 가을날 되시고,,

자주 얼굴 내밀지 못해도 그저 봐주이소~~~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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