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하늘에
하얀 물방울이 뿌려져 있던 하늘이..
서서히 맑아오고 밝아지면서,,,
나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꼼지락거리고 있는 중이다.
그래봐야 샤워하고 드라이 하고 옷챙겨입고,, 일기쓰려고 컴퓨터 켜는게 전부이지만..
주섬주섬 먹으며 말이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커피 내리는 것을 잊었다.
얼른 내려야지~~
커피 내리는 것을 잊으면 조만간 아플 조짐인데 말이다.
이렇게 월요일 하루를 시작한다.
티비에선 뉴스가
나는 오늘의 해야할 일을 머리속에서 떠올리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고 맘으로 선을 긋고,, 입력중이다.
그래도 반도 못하지만... ㅎㅎ
햇살이 방안 가득 들어오려고 노려보고 있지만..
내려놓은 블라인드 덕분에 쉽사리 허용되지 않지만,,
그래도 집안은 따뜻하다못해 덥다.
아침엔 말이다.
오늘하루도 힘차게..
설령 힘들고 힘이 빠지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그렇게 시작한다.
맘 먹기에 달린 게 삶이라고 하잖아~~
날이 추워진다고,,
오후엔 더 그러하다고 일기예보가 밝히는데..
스카프라도 챙겨 넣어가야겠다. ㅎㅎ
다시 공개로 열었다.
한 사람이 그랬다고 여러사람 다 볼 수 없게 하는 것도 도리가 아니라서 말이다.
내 일기는 누구를 공격하기 위해 쓰여지는 게 아니라,..
그때의 내 기분을 그대로 쓰는 것이니 제발 테클을 걸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기 바라고,,
건강 각별히 신경쓰는 한 주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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