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9-10-11(토) 일기

리즈hk 2011. 10. 29. 09:20

세상의 일이란,,

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요즘이다.

작은 일들이야 내 맘 먹기에 달린 일이지만..

큰 일들은 어디 그러하더냔 말이다.

세계가 뒤집어지고 있는 (홍수 지진 등) 일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뉴스에 회자되는 그런 일들이 잘 해결이 났으면 싶다.

 

어제는 친구들을 보는 즐거운 날이었다.

더 많은 친구들이 왔으면 하고 기대를 했지만,,

걱정한 숫자보다는 많이 참석하여 고맙고 감사했다.

모임 두 개만 끝나면 무사히 내 임무도 마무리를 한다.

벌써 그 해방감에 기쁘다.

이제 모임에 참석만 하면 되니까 말이다.

 

어제밤에 모임 사진 올리고,,

오늘 아침엔 결산보고 올렸다.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아침을 시작한다.

 

 


이룰 수는 없었지만
그를 사랑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가슴 아파할 수 있었다는것은
어쩌면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살아가면서
유일한 가난함은
가슴에 사랑이 없는 것이겠지.
그래서 그대가 고맙다.

당신을 사랑하게 돼서 참으로 다행이다.


-이정하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 " 中에서-

 

마음에 남는 글을 읽는 일은~

사람을 기분좋게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늘어놓은 책들을 제자리로 옮기다보면 늘 미안하다.

곳곳에 두고 그 때마다 읽어가는 책들이 달라서 말이다.

내 변덕이 하나를 끝까지 볼 맘의 여유가 없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것이다.

 

내 맘의 상태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글도 따라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쭈욱 읽어야 하는 소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책 주문을 할 때 꼭 한 권은 끼여있는데..

그것을 마무리까지 한 적이 잘 없다.


쓰다보니 내가 많이 잘못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오늘은 먼지에게 조차 애정을 보이라는 다비드수사님의 말처럼,,

그렇게 해보자~

그렇게 맘을 먹어보자~~

갱년기가 왔는지 작은 일에도 섭섭한 기분이 들고,,

또 화를 누르지 못하는 듯한 내 속을 다스리자~

 

수요일의 라운딩을 위해 연습장,,

내일은 새만금으로 답사..

그 이후는 아직 미정,,

 

미정일 때가 가장 좋은거다.

무엇이 될 수 있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

나는 무엇을 미정으로 두고 싶은 것일까?

 

오늘은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는 약속을 나와 한다.

내가 웃으면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

오케이?

 

 

 

여러분의 가을은 어디쯤 왔나요?

가을 맞이 잘하시고,,

언제나 건강이 우선이라는 것을 아시고,,

관리 잘하시는 주말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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