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2-12-11(목) 일기

리즈hk 2011. 12. 22. 07:17

캐롤송이 들리고,,

주변이 변하고,,

맘까지 들뜨는 요즘이다.

 

어디를 가나 크리스마스 얘기가 화제다.

노래는 물론 장식까지도,,

..

그러면서 지난 지지난 오래전의 그 날 언저리를 떠올려본다.

몰려온다. 행복감이...

아~ 그랬었지?

그랬구나..

그렇게 보냈지~?

 

파티를 하고,, 산타를 만나고,, 선물을 나누고,,

더 큰 마음을 나누고,,,,

그래서 행복했다는 생각이 드는 이 순간~

감동이다.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끄집어 나올때..

아~ 생각하고 싶지 않아~ 가 아니고,,

행복감이 전해지니 감동은 두배 그 이상이다.

 

지금 이 순간도 어느 날엔 감동으로 다가올까?

그러기를 바라자~

 

 

게으르다.

많이..

집안은 엉망이다.

이 일만큼은 내일로 미룬다.

사람을 만나거나,,

사무실에서 해야할 일은 바로 바로 실행을 하면서 말이다.

나를 위한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어젠 느낌 좋은 만남 덕분에 지금도 행복하다.

사무실에 들어오는 사람이 나와 내 식구들을 위해서 간식거리를 사 들고 온 그녀는 참 예쁘다.

마음도,, 하는 행동도,,,

 

서너번 만남으로 마음이 통해지고,,

얘기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이다.

다음엔 어디서 만날까~?
그것까지 미리 생각하게 되는 그런 시간이 참 소중하다.

 

배려가 없는 만남은 사양하고 싶은 요즘이다.

아닌 척 하면서,,,

그것이 드러나 보이는 시간은 견디기가 힘들다~

 

서울 올라가는 친구를 구포역에서 잠시 만나 배웅할 것이고,,

부서 회식이 있다.

즐겁고 기분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연말,,,

일을 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내 앞에 온다.

그것이 고맙고,, 감사하다.

 

조금만 마음을 고쳐먹으면 세상은 살만한 정도가 아니라

그 보다 더 더한 곳이다.

 

예쁜 그녀가 남겨준 따뜻한 마음에..

몰상식했던 예의라고는 없었던 그 시간이 떠올라 잠시 기분이~

하다가...

금새 머리속을 어제의 기운으로 바꾼다.

 

이렇게 생각하고 맘 먹은대로 정리되고 이루어지는 삶 또한 고맙다.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

1%실행하면 100% 이루어진다..

..

...

긍정의 기운은 내 맘과 내 주변에 퍼뜨리자~

그러면,,, 온 세상이 긍정의 꽃이 피리라..

 

오늘 하루,,

내가 하는 말이 어떤 말이 많은지~?

한번쯤 체크해 보길 바란다.

긍정형인지 평범형인지 부정형인지~? 말이다.

 

 

 

날이 춥단다.

동지 팥죽 드시며 따땃하게 보내는 하루 되시고,,

건강 각별히 더 챙기는 날 되세요~

 

 

오후가 행복할 리즈~~

그 기운 미리 전달합니다.

그대에게

 

 

)))))))))))))))))))))))))))))))))))))))))))))))))받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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