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늦으면 안 된다.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기차다.
참 맞는 표현이네요..
기다리기도 하고,
오는 줄도 알고,
집아 탈 줄도 알고,
떠난지도 알아야 하듯....`
헬렌님의 댓글에 큰 공감을 하게 된다.
내 스마트 폰 인사말에 위의 글로 바꾸고 보니 벌써,,,
이렇게 시간은 놀지 않고 움직인다.
이틀을 밤샘을 하다싶이 했더니 오늘은 만사 제치고 그냥 늘어지고 싶다만,,,
월급을 받는 사람으로 그럴 수는 없다.
나서야지~~
주섬주섬 옷을 입고,, 이제 머리를 말려야 한다.
서둘러야 낭패를 보지 않을 것이다.
겨울 내내 게으름을 부린 덕분인지 운동을 못한 덕분인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암튼 체중이 늘었다.
내가 힘들어질 정도로 말이다.
득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분명 실행하기가 힘들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크게 외쳐놓는다.
야밤에 먹지 않는다.
점심식사 후 사무실 한바퀴를 돈다.
희망사항이지만 3월부터는 월주차를 하지 않는다.
지하철을 이용하자~
이것만 지켜도 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사무실이 7층이다.
예전엔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올라 다녔는데..
요즘은 씩씩거리고 있다
헐~~
매일 아침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다.
조금 빠르게 걷고,,
돌아 돌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조금 더 빨리 일어나야 할 것이고,,
그러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될 것이다.
ㅎㅎ
약속은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쓰는 이유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햇살이 따스하다.
오후부터 추워진단다.
따숩게 지내고 싶다.
몸도 마음도 모두 모두 말이다.
나와 스치는 많은 사람들,,
모두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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