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02-12(월) 일기

리즈hk 2012. 2. 27. 21:41

지난 금요일,,

몸에 이상이 생겨서 사무실을 놀라움에 빠지게 한 장본인...

여전히 온전하지는 못하지만.. 출근을 하였고,,

괜찮냐는 인사 받느라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다.

 

오늘 하루도 다른 날과 다를 바없이 종일 병든 닭처럼 비실거리며 보냈다.

그런 내가 안스러운지 `경희야~ 밥 사주까? 그라면 힘낼래?` 하신다.

이렇게 고마울 때가...

살짝 눈물이 났다.

나는 이렇게 회사에서 인정받는 존재임에 기분이 좋았다.

오후 업무를 마치기 전에.. 서둘러 병원으로 갔다.

지난 금요일 피검사를 하였기에 오늘 검사결과를 보러 겸사겸사 병원엘 갔다.

다행히 큰 무리는 없었다.

당뇨도 간기능에도 문제가 없고,,

다만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다고,, 그래서 빈혈끼가 있다고,,,

무조건 잘 먹고 잘 쉬고,, 괜찮다 여기지 말고

병을 크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를 하셨다.

그래보자~

 

그런데도 나는 지금 컴 앞에 앉아있다.

약먹고 쇼파에서 잠시 졸다가...

잠이 깨어선 이러고 있다.

 

눈은 자라고 아우성이다.

그래서 자려고 생각하고 있다.

 

 

하루는 잘 간다.

그래서 2월의 마지막날로 곤두박질 하고 있다.

 

내일은 안원장과 저녁 약속,,

점심엔 연숙씨와 약속이 있는데...

잘 소화해 내어야 할텐데... 말이다.

 

 

이제 잘란다.

예전 같으면 초저녁인 시간인데..

몸이 힘들다고 자꾸 누우라고 한다.

그래서 시키는대로 하려고 한다.

 

 

여러분~~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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