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4-06-12(목) 일기

리즈hk 2012. 6. 14. 09:04

바쁘다 바뻐 리즈 바뻐,,,

아침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늘 허둥거린다.

이틀을 빼 먹은 관계로 어제밤에 고민고민을 하였는데..

결국 오늘 아침에사 움직인다.

한시간 먼저 일어나는 일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갔다오고 나면 훨씬 상큼하다

이 기운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지만...

서서히 주변분들과 눈인사를 할 정도로,,,

아침엔 주로 어르신들이 많아...

나를 보고 누구 며느리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그분(그 누구)이 `우리 며느리와 닮긴 닮았네..`. 하시며 키가 얼마냐고,,

172라고 하니 며느님은 170이란다.

속으로 `며느님이 나를 닮았겠지요~` 했다.

 

첫인상,,

모습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고리가 된다.

스마트폰의 카카오 스토리가 그 몫을 해준다.

가끔은 허걱하는 것들도 존재하지만 말이다.

 

소통..

이것이야 말로 현대인의 필수 요건이 아닐 수 없다.

통한다는 것이 주는 즐거움은 어디 어느것과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을 아는 사람과 느끼지 못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알지만 상대는 모른다.. 이것도 힘들다~

ㅎㅎ

서로 소통해야 이로운 것이다.

 

날이 흐리다.

서울은 30도가 넘는다고 하는데..

부산은 바람도 적당히 부는 날이다.

소나기가 내린다는데.... 모를일이다.

 

하루가 즐거울때도,,

조금 버거울때도,,

심하게 힘들때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헤쳐나가는 지혜로움을 보여야 한다.

그것이 삶의 연륜이 아닌가 한다.

 

오늘도 즐거운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

 

 

참 어제는 펌 하러 갔다가...

염색만 당하고 왔다. 머리 잘리고,,, ㅎㅎ

그래도 좋다.

내 머리결을 걱정해주는 스타일리스트가 고맙다.

 

 

행복함

기쁨

즐거움

고루 느끼는 날 되기를 바라며,,

 

 

샬롬~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6-12(화) 일기  (0) 2012.06.19
15-06-12(금) 일기  (0) 2012.06.15
04-06-12(월) 일기  (0) 2012.06.04
03-06-12(일) 일기  (0) 2012.06.03
25-05-12(금) 일기  (0)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