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무시하고 더 잠속으로 빠져들까?
하다가,,,
내일도 모레도 운동할 가능성이 0%라서 서둘러 일어났다.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 일은 나를 살리는 일이다.
어제는 후배와 멋진 커피집서 차를 마시며 두런 두런 얘기를 나누었다.
7년의 gap이 전혀 문제가 안되었고,, 즐거웠다.
사는 일은 이렇게 멋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미가 없다고 한다.
재미... 그건 내가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재미있는 일을 만들고,,
스스로 재미있다고 여기면 재미가 발생한다.
이렇게...
고맙다 후배야~
오늘은 대학 동기를 만나는 날이다.
졸업을 하고 처음 만나는 친구가 포함되어있어 살짝 긴장이 되긴 하지만...
즐거울 것이다.
식당을 예약하고 문자를 보내고,,
설렌다. 친구의 답문자처럼,,
일과 삶은 공유되어야 한다.
일에 미쳐도 삶에 미쳐도 안되는 것이다.
중용은 그래서 생긴 말이 아닐까 싶다.
헉,,
준비도 덜 했는데.. 시간이 또 없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게 있는데..
그중에 시간이 으뜸이다.
그런데 누구는 잘 쓰고,,
누구는 잘못쓰는 경향이 드러난다.
그저 주어지는 것에 대한 감사도 없이 말이다.
아껴쓰는 것도 아니고,,
덜 쓸 수도 없는 시간...
딱 그만큼 써야하는 것,,,
요령있게.. 멋지게 써 보자~~
열심히 벌어서 잘 쓰고 싶은 게 사람마음이듯이~~~
흐리다.
후덥지근하다.
그래도 뽀송하게 보내자~~
소리를 높혀보자~
제니퍼가 부르는 노래처럼 말이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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