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알럽스쿨에 가입을 했었다.
친구찾기를 해 보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오늘에사 찾게 되었다..
일년도 훨씬 전에 보낸 쪽지를 보고.. 나에게 쪽지를 보냈으나..
나 역시 그 쪽지를 9개월만에 봤으니...
암튼~
이메일을 보내고 여기에 와서 글을 남긴다.
세상에 이렇게 반가운 일이 또 있을까~?
정말 오늘 꿈속에서 만났던 그녀가 바로 너, 강혜영이란 말인가~?
참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어떻게 변했을까~?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세월이 더 지났는데......
언제나 만난단 말인가~?
아~~
조금만 더 일찍 내가 알럽스쿨에 접속해 보았더라면..
8월에 널 만날수도 있었을텐데......
8월 내내 한국에 있었는데......
그래도 이게 어디야~~
어서 니가 메일을 열어 보기만을 기도한다..
오늘밤은 잠을 잘 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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