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카테고리 중에 `건강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제까지..
어제 밤..
맘에 와닿는 음악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를 올리려고 하니 어디다 올려야할지 마땅한 방이 없었습니다.
새방을 만들면 간단한 일이겠지만..
그것은 제 맘에 드는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이리 저리 궁리한 끝에..
맨 아래에 있던..
`건강 이야기` 방을 다른 이름으로 수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마땅한 이름이 떠 오르지가 않았습니다.
맨 처음 생각난 단어가 `자유`였습니다.
자유..
자유로운..
자유스런..
.
.
또 `잡동사니`가 떠 올랐습니다.
또 `이것저것`이 생각났습니다.
또 `끄적끄적`도 생각났습니다.
.
.
그래도 `딱이야~` 하는 말이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맘에 딱 들지는 않았지만..
그 중에 가장 괜찮은 것 같은 `자유로운 이야기`로 하기로 맘을 정했습니다.
`수정`을 하고 `저장`을 눌렀습니다.
뭔가 모자랐습니다.
이럴때 2% 부족하다고 하나요~?
......
오늘 아침에 잠이 깨면서 떠오른 단어 하나..
`여 러 가 지` 였습니다.
그래.. `이 말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컴을 켜고,, `수정`하고 새로 `저장`을 눌렀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엔~
건강이야기..
음악이야기..
그림이야기..
..
..
등등
정말 잡동사니가 담길 것입니다.
......
말이란 자주 사용을 해야 발전이 있습니다.
여기서 느끼는 건데..
말이 많은(재잘재잘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언어가 빠르게 는다는 것...
한국인이면서..
영어도.. 중국어도.. 제대로 잘 하지 못하면서..
한국어도 갈수록 이렇게 어눌해가는 저를 보면 때론 한심합니다.
이렇게 저 자신이 한심하단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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