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집에서 바라다 본 풍경들^^

리즈hk 2006. 1. 16. 02:29

 

 

 

아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 `Sha Tin College`다.

그 옆으로 `Sha Tin Junior`도 있다.

College라고 해서 대학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집에서 5분도 안 걸리니 늘 늦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스쿨버스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서는 정말 그럴 것이다.

아들은 지 졸업할 때까지 이사 가지 말자고 하는데......

두고 볼 일이다..

 

 

 

 

 

베란다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

 

나무가 많은 산 뒤의 산이..

지난 번에 산불이 나서 다 타버린 산이다.

 

벽돌색 아파트와 빌라는 학교 정문과 마주 보고 있기에..

`Sha Tin Junior`에 다니는 학생이 있는 가정이 주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했다.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아파트 정문..

두 개의 초소가 보인다.

 

정문 바로 앞에 미니버스 정류장이다.

타면 바로 떠나긴 하지만...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아파트 정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히~

다음엔 내려가서 고개를 숙이고 정성껏 찍어야겠다.

 

 

 

 

부엌에서 바라본 풍경..

아침 해 뜨기 전의 모습이다.

각도가 애매하여 겨우 이렇게라도 찍었다.

 

옆동들 옥상의 지저분한 모습이 보인다.

때론 빨래도 널려 있기도 하던데...

다음엔 빨래에다 촛점을 맞추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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