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02-06 일기

리즈hk 2006. 2. 27. 09:48

 

 긴 여정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내 집 단장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다녀가신 님들께..

리즈가 직접 제작?한 꽃을 드립니다.

 

 

송이가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을 위해서..

통채로 안겨 드립니다.

 

 

 

........

 

 

 

어제 꾸르실료 4차 수료식에서..

수강자들에게 나누어 줄 꽃다발을~

리즈가 직접 꽃시장에 가서 꽃을 사고..

종이와 비닐.. 가위.. 리본테이프까지~~

그래서 하나 하나 정성껏 만들었는데..

정말 맘처럼 잘 되지는 않았지만..

첫 작품치고는 꽤나 괜찮았습니다.

 

자르고..

싸고..

매듭짓고..

28송이를 만드는데..

무려 4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아무나 꽃집 하는 거 아님 걸 알았습니다.

아무나 무모하게 시도 하는 게 아님을 알았습니다.

히~

 

 

꽃처럼 예쁜 날 되세요~

 

전 이제 숙제하러 갑니다^^*

오후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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