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3월22일 아침 7시 경의 풍경^^*

리즈hk 2006. 3. 22. 09:21

 

 

 

 

 

20~24도 습도 98%

며칠 나가 있던 빨래대가 다시 마루로 들어왔다.

빨래가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목욕탕에 옷 입고 잠시 들어갔을 때의..

그 느낌을 아시죠~?

 

저기압이니 당연 머리는 띵~ 하니 아픕니다.

얼른 약 먹고 움직여야 할까봅니다.

 

개나리가 피고 벚꽃이 피려고 한다는 고국의 소식에~

공원에 사람들이 즐기며 지낸다는 소식에~

마음만 달려 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8시20분쯤 되었습니다.

여전히 하얗습니다.

 

그렇다고.. 뭐~ 멍하니 하루를 보낼 수는 없잖아요~?
저,, 오늘은 종종거려야 되는 날이거든요~

기쁜마음으로 성당갈 준비하려구요~

 

 

 

다녀가시는 님들!

 

건강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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