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30-03-06 일기

리즈hk 2006. 3. 30. 09:43

누군가 글짜 색깔에 대해 불평을 해도..

난 내 길을 간다.

오늘은 붉다고 불평하실런지~?

 

.....

 

 

현재기온 19도..

습도 85%..

2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다는 건~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이 느낀거지만..

요즘 부쩍 그런 마음이 듭니다.

특히나 날씨에게...

 

지난 화요일..

햇살이 내리쬐이니..

눈이 부시기도 하여~

금새 앞으로의 날들에(폭염) 대해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비가오면 비가 온다고 걱정이 되고,,

날씨가 좋아도 너무 더울까봐 걱정이 되고,,

 

그러면서 꼭 덧붙인다.

 

`우리 참.. 간사하다.. 그쟈~`

 

그래도 요즘이 딱 좋은 날씨입니다.

 

비가와도 좋고,,

바람이 좀 불어도 좋고..

햇살이 나면 더 좋습니다.

 

집안에서 발 시리다고 양말과 실내화를 찾지 않아도 되고..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날도 아니고..

아주 적당한 날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행복하니 웃어야지요~?

아니래요~


"웃으면 행복해진대요~"

 

오늘 내내 웃는 하루 되어 볼까요~?

 

 

 

목요일이면 제일로 한가합니다.

특별히 약속을 만들지 않으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뭘 할까? 고민중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화요일 부터 약을 먹고 있는데..

 

 침대로 들어가서 잠을 청해볼까~?

아님 쫄랑거리고 나서볼까~?

 

무엇이 이길지 모르겠습니다.

 

이따~ 오후에 알려 드릴께요~

 

고운 하루 보내시고,, 만족한 하루 일정 되십시요~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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