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기온 23도
26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90%
뭐~ 지금 현재의 날씨는~
조금 흐린 듯하고..
조금 갑갑해 오는 걸로 보아서..
슬슬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자동으로 에어컨 스위치에 손이 갈 것 같습니다.
4월의 첫째 월요일에는..
모임이 있습니다.
이웃들간의 친목도모로 만나는 모임인데..
뭐~ 10년이 넘은 모임입니다.
그런데 난 월요일마다 만다린 공부가 있으니
늘 갈등합니다.
지난 토요일에 참석하지 못하겠다고 했으니..
맘 편히 공부하러 가면 되는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아직 온전해지지 않은 얼굴 때문에
핑계가 생긴거지요~
일단 나갈 채비는 하고 있는데..
어떤 결말이 지어질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왜냐구요~?
숙제를 안했거든요~ ㅎㅎ
이러면서 아이들에게는 `숙제 했니~?`라고 묻곤하지요~
이럴때 미안하고 창피합니다.
창피한지 아니까 그나마 다행이지요~
늘 이러함 속에서
나의 엉터리 같은 삶을 알아내고..
알아낸 것을 조금이라도 고치려고 노력하는 나를 보면서..
그냥 만족해하는 나를 봅니다.
4월의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고..
의미있게..
또한 즐겁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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