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1-04-06 일기

리즈hk 2006. 4. 21. 11:18

아침 일기예보가 늦었습니다.

늦잠을 잤습니다.

알람소리를 들었는데.. 일어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잤습니다.

 

일어나 마루로 나오니..

제습기의 물은 차서 멈추어 있고..

마루에 불은 밝게 켜져 있었습니다.

어젯밤 잘 때 불도 안끄고 잤나 봅니다.

 

 

현재 10시가 좀 넘었네요~

 

지금 기온은 23도

26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0%

구름에 햇님이 삐죽나온 그림입니다.

 

 

오늘은 집안 청소며..

밀린 빨래를 하며~

제 마음도 청소하는 날을 보내야겠습니다.

 

세탁기 물소리가 싱그럽게 들리고~

멍하던 머리속이 서서히 맑아오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일어나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나 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평소보다 많이 늦은 시간이지만...

오늘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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